플랜테리어_식물 키우기 실내 공기정화 무늬콩고 [필로덴드론 버킨]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21년도 12월말 경 데려온 아이를 소개합니다.

바로 버킨이라고 불리는 무늬콩고나무 '필로덴드론 버킨' 인데요~

 

화원에서 보고 무늬가 이뻐서 큰 화분에 심어 데려왔답니다 ㅎㅎㅎ

처음에 데려올 땐 약간 누런 잎도 있고 완전 싱싱해 보이진 않았는데... 일단 한번 잘 키워보기로 했어요!

 

이 아이도 성장하는게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키우다 보니 잎도 지고 점점 갯수가 줄어들더라구요...? 힝 왜..ㅠㅠㅠㅠ

그래서 남편이 곧 죽을 것 같다고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데 제가 절대 버리지 말자고 했어요!!! 한번 살려보겠다구..ㅠㅠ

 

이것도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인데 왜 그럴까 생각하며 햇빛이랑 물, 통풍도 다 계속 진행했어요~

 

그런데 점점 다시 살아나더니!!! 새잎이 또 자라더라구요!!! (사진은 22년도 5월말 입니다)

원래 처음엔 침대 옆 쪽 테이블 위에서 키웠었는데

좀 더 잘 자라라고 햇빛 잘 드는 베란다로 옮겨서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확실히 첨에 데려왔을 때 색상보다 좀 더 녹색으로 진해지고 줄기랑 잎 모두 빳빳해진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존버는 성공한다..! ^^

 

그럼 여름을 잘 자란 버킨의 최근 모습은~!!

 

대박대박...!!! 진짜 너무너무 잘 자라주고 있어요~~ (9월 사진인데 너무 풍성해지고 이뻐지는 중)

 

줄기도 빳빳하게 위로 자라면서 새로운 잎들이 정말 많이 자랐죠~??

얘도 몬스테라 처럼 새로운 잎이 돌돌말려서 피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귀엽고 이뻐요 ㅎㅎㅎ

(요 아이 역시 화분이 무거워서 물주기 담당은 남편 차지 입니다^^ 사실 남편이 식물을 훨씬 더 사랑해요!

 식물 어플에 언제쯤 물 줬었는지 다 등록해놓고 알림 뜰 때 상태 보곤 물 주고 한답니다 ㅎㅎㅎ)

 

남편 덕분에 집안이 초록초록 화사해져서 너무 좋아요~

가만히 햇빛 받고 있는 식물들 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이라니까요! ㅎㅎㅎ

 

그럼 이 아이도 계속 잘 키워보면서

다음에도 다른 식물 소개하러 올께요~!

 

그럼 이만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