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동 장도 근처 오션뷰 맛집 [포트타운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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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여수 웅천동 장도 근처 오션뷰 맛집 [포트타운 다이닝]

by 헬스푸딩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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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딩이 입니다!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 11월에 다녀온 곳을 이제 포스팅 하네요ㅠㅠㅎㅎㅎ

 

남편이랑 여수에 오랜만에 놀러가서 예술의 섬 '장도'를 여유롭게 산책하고 저녁 겸 다른 부부랑 만나러

오션뷰 맛집인 '포트타운 다이닝'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주차장 찾기가 조금 어려웠었는데 어찌저찌 주차하곤 건물로 올라갔어요~

한화 벨메르 호텔 입구 쪽 상가로 올라가야해서 좀 찾기가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ㅠㅠ 저도 너무 헷갈렸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부부랑 수다 떨면서 메뉴를 주문하곤 우선 음료 부터 나왔습니다~

 

상큼한 오렌지 착즙주스 먼저 나왔어요

근데.....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더라구요ㅠㅠㅠ

저희 일부러 여러가지 나눠먹으려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일단 쉬림프 오일 파스타 부터 나왔어요!! 이거 하나만 먼저....

 

근데 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 오일리하면서도 매콤하고 통실통실한 새우까지~!!

근데 이거 나오고 거의 다음 메뉴 나오기까지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지ㅠㅠㅠ

배고팠는데 어정쩡하게 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힘들더라구요...또르르..

 

짜쟌~ 머쉬룸 크림 리조또와 이베리코 뼈등심 스테이크 가 나왔어요~!

여기 크림 리조또가 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ㅠ 고소하고 부드럽고..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이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베리코 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좀 통삼겹 구이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안먹고도 맛있다는 거 아시겠죠~?? ㅋㅋㅋㅋㅋ

 

옆에 곁들여진 가니쉬와 홀그레이머스타드와 함께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밖에 바다도 보여서 여유롭고 홀 내부도 되게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었는데

음식이 너무 느리게 나온게 많이 아쉽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담엔 둘이서 데이트 하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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