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신월동 카페_일몰 맛집_오션뷰 [서목]

볼일이 있어 여수에 잠깐 들렀는데,

카페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간판도 특이하죠?

ㅅㅁ

서목이라고 하네요

 

들어가는 길은 완전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 앞이고

골목? 같은 곳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네비만 보면서 가면 어? 여기가 맞나? 싶은데 멈춰서면 거기가 맞습니다 ㅋㅋㅋ

 

내부는 되게 깔끔하고 심플해요

뭔가 나무느낌이 이 카페 테마인가 봐요~

 

중앙엔 모래랑 나무도 있는데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저는 음 뭐지 하고 그냥 자리에 앉았네요 ㅋㅋㅋ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

잘 섞어 드세요~

 

사실 디저트도 너무 맛보고 싶어서 같이 시켰는데 한 20분 정도 걸립니다ㅠㅠ

 

수플레 팬케익~! 작고 소중해ㅠㅠㅠ

솔직히 수플레 팬케익 시키면 2갠가 3개 얹어서 몇만원씩 받는데

전 그렇게까진 안먹고 싶더라구여ㅠㅠ

마침 여긴 딱 하나만 해서 저렴하게 1만원 이하로 시킬 수 있었어요!

 

수플레 느낌 아시져?

완전 보들보들하고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느낌?

 

첨엔 너무 맛있게 먹다가 마지막 쯤엔 크림과 그 계란의 비릿한 향이 올라와서...

딱 여기까지만 먹는게 좋겠다 생각이 들긴 했어요

 

어쨌든 커피도 맛있었지만!

밖에 햇살과 잔잔한 바다를 보는데 마음이 평온해지는 힐링카페 였습니다

 

나가실땐 반드시 들어오셨던 곳으로 돌아나가셔요~

앞으로 그대로 갔다가 길 없어서 돌아나왔습니다ㅠㅠㅠ

 

그럼 담에 또 좋은 곳 있음 알려드릴께요!

BYE BYE :)